• 울산 동구, 해파랑길 인증 챌린지

    • [한식일보]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걷기여행을 지역 내 체류와 관광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2026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인증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6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구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을 해파랑 쉼터와 지역 관광자원, 숙박으로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숙박 상품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관광객이 해파랑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구 지역 숙박시설을 자율적으로 이용한 뒤 이를 인증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자발적 체류 유도형 관광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선택권을 높이는 동시에 걷기여행이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관광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2026년 울산 동구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참여 내역과 동구지역 숙박 영수증 등 인증자료를 갖춘 관광객이다. 참여자는 ▲해파랑길 프로그램 참여 ▲해파랑쉼터 방문 ▲울산 동구지역 숙박 ▲SNS 공유 등의 미션을 완료한 뒤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홈페이지 내 인증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500명에게 경량 크로스백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기념품은 11월 중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우천으로 연기된 ‘2026 해파랑길 힐링페스타’는 오는 10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왕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힐링페스타 참여자 역시 인증 챌린지의 해파랑길 프로그램 참여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파랑길 울산 동구 구간 걷기를 활성화하고,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으로 관광객의 이동을 확대해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관광 소비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해파랑길을 한 번 걷고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다시 찾는 여행지로 만들어, 방문객과 지역 간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관계인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해파랑길을 걷는 데서 그치지 않고 쉼터에서 쉬고, 지역에서 머물며 동구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인증 챌린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해파랑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걷기 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울산 동구 해파랑길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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