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은 2026년 미술특화프로그램을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술’과 연계해 책과 미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찾아가는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술치료 박사인 김소울 작가 초청 강연과 전시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한마음주간보호센터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닮은 색 찾기-마음을 그리는 시간’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감정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이프 기법을 활용한 미술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7일에는 신정5동 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나를 위한 마음 정원-시니어 그림책 치유미술’을 운영하며, 다음달 9일에는 울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마음을 그리다, 손으로 그리는 미술-종이죽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14일에는 김소울 작가를 초청해 ‘명화와 함께 보는 마음 이야기’강연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월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과 미술을 매개로 지역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도서관의 복지·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