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마을회는 5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수국과 공연이 꽃피는 혼인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인지와 서포구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혼례(4회) 및 서민혼례(1회) 재현을 비롯해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풍물, 댄스, 생활체조, 해녀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혼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행사는 혼인지 곳곳에 만개한 수국과 어우러진 주민들의 열띤 공연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혼인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민 주도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방문객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전통 혼례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아름다운 혼인지에서 힐링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며, “본 행사가 제주의 대표적인 초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