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제주시는 5월 13일부터 청사 방문 시민과 직원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청사 내 ‘오디오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기반 독서문화 확산 흐름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용자는 민원 대기 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오디오북으로 청취할 수 있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제주시청 종합민원실과 제1별관 로비 공간에 설치된 무인 도서관리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 권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이용기간은 90일이다. 이용기간이 지나면 서비스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제공 콘텐츠는 문학, 인문, 자기계발,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도서로 구성됐으며, 제주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청사 내 문화공간인 북카페(동광로 6길 22)를 지난 4월 시민친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오디오북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직원과 시민이 함께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행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청사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열린 청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