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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어상천면, 주민 화합 위한 '버스킹 공연' 성료


[한식일보]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버스킹 공연’이 지난 9일 어상천면 삼태산권역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신인 밴드 ‘지금처럼’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풋풋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이어 김은송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김귀중 삼태산권역 위원장은 “오늘만큼은 주민 여러분 모두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멋진 공연을 위해 함께해주신 여러 밴드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중반에는 제천 빅밴드가 무대에 올라 “결성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아 다소 서툴 수 있지만 따뜻한 박수로 함께해 달라”는 재치 있는 인사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어 권세종의 열창과 매포 지역에서 활동 중인 다틀리스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빅밴드의 앙코르 무대가 펼쳐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

유숙미 어상천면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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