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일보]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김포시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 가공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현장 판매와 온라인 고객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메가쇼는 농축산물, 특산물, 가공식품, 생활 소비재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농식품 업체와 소비자, 유통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단순 판매 지원을 넘어 사전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맞춤형 전략을 연계해 추진됐다.
참가 업체는 지역로컬푸드 판매장 2개소와 농업회사법인 채소리(대표 류시일) 등 총 3개소로, 김포시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판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판매뿐 아니라 온라인 구독자 확보와 재구매 고객 유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함께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지역 로컬푸드는 즉석 도정미와 김포 쌀빵을 활용해 ‘오늘 새벽 도정한 김포쌀’이라는 신선함을 강조했으며, 식혜, 맛간장, 천연조미료 등 다양한 가공품 시식 행사를 통해 현장 판매를 확대했다. 채소리는 건조채소류를 활용한 간편 건강식 콘셉트와 시식·현장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메가쇼 참가 결과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았으며, 온라인 구독자 1,168명을 확보하는 등 현장 판매를 온라인 고객 확보로 연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박람회 참가 전 '가공제품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업체별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현장 응대 요령, 온라인 고객 연결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김포시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단순 행사 참여를 넘어 온라인 판로와 연계한 실질적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