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선비문화테마파크, 설맞이 ‘말(馬)랑 말(馬)랑 선비세상’ 개최... “머물고 싶은 명절 풍경 제안”
    • 2월 14일부터 4일간 선비세상·선비촌 일원서 설맞이 행사 개최

    • [한식일보] 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선비세상·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휴식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설맞이 한마당: 말(馬)랑 말(馬)랑 선비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의 중심은 야외 화로 공간이다.

      선비세상 선비마당에서는 ‘청다리 주막’이 운영되어 겨울 명절의 정취를 더한다.

      관람객들은 화로 주위에 둘러앉아 다양한 꼬치를 굽고 먹으며, 명절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 명절의 흥을 더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형 북 퍼포먼스 ‘복(福)을 깨우는 자하고’는 웅장한 울림으로 겨울의 정적을 깨우며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이어지는 플래시몹 ‘복(福) 달리자’는 전문 배우들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낸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체험, 토정비결 및 타로 체험, ‘복’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실내에서는 윈터페스티벌이 함께 운영되어 추운 날씨에도 제약 없이 명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선비촌 죽계루 앞 광장에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 풍물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명절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쁘게 다녀오는 명절’이 아닌 ‘머물고 싶은 명절’이라는 새로운 설 연휴 풍경을 제안한다”며, “명절의 온기를 느끼며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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